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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구성요소

모양성제
역사미래다.’

답성놀이의 전승과 축성 정신의 계승, 청정한 푸른 숲과 함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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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의 답성민속(踏城民俗) ‘답성놀이의 유래’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모양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어 매년 답성놀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답성객들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줄을 잇는다.

GOCHANG

모양성 답성놀이는
고창군의 ‘고유민속’으로
전래되고 있다.

고창읍성의 답성민속(踏城民俗)은 성돌기, 성밟기에 어원을 두고 지금까지 우리고장의 고유민속으로 전래되고 있다. 성을 밟으면 무명장수하고 극락승천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놀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또한 엿새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 날에 답성 대열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 돌을 쌓아 두도록 했다. 이는 돌을 머리에 이므로써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가장 깊은 뜻은 이 성곽의 축성 배경이 외침을 막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유사시에 석전을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예지로 머리에 인 돌을 성안에 놓고 가도록 했을 것이다.

고창군에서는 답성민속을 기리기 위해 음력 9월 9일 중앙절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고창모양성제와 함께 답성놀이를 재현하고 있다.

답성놀이 이미지1
답성놀이 이미지2
MOYANGSEONG FESTIVAL
답성놀이 이미지3
답성놀이 이미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