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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46회 '고창모양성제'
- 기 간 2019.10.03 (목) ~ 2019.10.07 (월)
- 장 소 고창읍성 일원
- 주 관 (사)고창모양성보존회(대표 유제영)
- 주요행사 성황제, 강강술래, 답성놀이, 버스킹, 개막 퍼포먼스 등
- 방문객수 189,340
- 모양성제 이야기
- 고창 모양성은 조선 단종 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당시 전라도와 제주도 19개현의 백성들이 힘을 합쳐 축성한 성곽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입니다. 모양성에는 축성과 관련된 여러 전설과 풍습중에 대표적인 답성민속놀이로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돌을 쌓아 두도록 하였다. 이는 돌을 머리에 임으로써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역사적이며 민속적인 축제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답성놀이 행렬에 참여합니다.